류준열 일베 연예인 논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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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1월 류 쥬은욜은 이수 그램에 '어머니 두부 심부름 가는 길'라는 글과 함께 미국에서 찍은 절벽 등산을 연출하는 사진을 기재했습니다. 당시에는 아무런 논의가 되지 않았던 사진이 류준열, 일베연예인 논쟁의 시발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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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사진이 게재되고 시간이 지난 2016년 2월 한 instar사용자가 류 쥬은욜과 날 배의 관련성을 주장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싣고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.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09년 봉하 마을에 있는 부엉이 바위가 절벽에서 스스로 생을 마쳤지만 사인이 '두부 외상'이라 이를 날 배에서 '절벽'과 '도우무 외상'을 필수 요소에서 사용하는 류 쥬은욜이 이를 노리고 사진이나 글을 올린 것은 분명하다는 주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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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지나지 않아 류준열의 해명문이 게재되었는데, 그 사이 누군가가 류준열의 이메일 주소를 도용해 일베 가입을 시도한 것이 발각되었습니다. "류준열을 일베몰던 오류유저는 류준열이 일베유저가 아니라는 증거가 제시되자 글을 삭제하고, 곳곳에서 류준열이 일베를 하는지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어요.